OpenAI가 2026년 10월 8일(미국 현지시간) GPT-6.1 Sol의 초고속 처리 모드 ‘Ultrafast’를 API와 Codex, ChatGPT Work에 출시했습니다. 기존에 “며칠 내 제공”으로 안내하던 기능이 실제 배포 단계로 넘어간 것입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10월 9일 새벽에 공식 공지가 나왔습니다.
OpenAI는 표준 GPT-6.1 Sol보다 토큰 생성 속도가 최대 8배 빠르다고 설명합니다. 그러나 이는 모든 업무가 8분의 1 시간에 끝난다는 보장이 아닙니다.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와 API 사용료도 표준 모델과 다릅니다.
10월 4일에는 출시 예정, 10월 8일에는 정식 배포
이 기사가 앞서 확인한 10월 4일 상황에서는 GPT-6.1 Sol Ultrafast가 공식 안내상 ‘며칠 내 제공’ 단계였습니다. 10월 8일 OpenAI 개발자 공식 공지와 API 변경 기록에 출시가 명시되면서 상태가 바뀌었습니다. 기존 글의 ‘아직 미출시’ 안내를 현재 상태에 맞게 정정합니다.
OpenAI 공식 개발자 커뮤니티에는 10월 8일 배포 안내가 올라왔습니다. API 변경 기록도 같은 날짜에 gpt-6.1-sol의 Ultrafast 지원을 추가했다고 밝힙니다. 새 모델이 따로 생긴 것보다는, 기존 Sol을 훨씬 빠른 서비스 단계에서 처리하도록 선택하는 방식입니다.
ChatGPT Work 및 Codex에서는 누가 쓸 수 있나
출시 기준 Pro 500(월 500달러), 사용량 기반 과금 계약을 맺은 적격 Enterprise, 크레딧 기반 Edu가 대상입니다. 기업 워크스페이스에서는 관리자가 기능을 활성화해야 합니다. 반면 Plus, Pro 100, Pro 200, Business는 이번 Ultrafast 제공 대상이 아닙니다. 더 많은 크레딧을 별도로 구매한다고 이 이용 자격이 자동으로 바뀌지도 않습니다.
해당 플랜에 속해 있다면 Codex 또는 ChatGPT Work의 모델 선택기에서 GPT-6.1 Sol을 선택한 뒤 Ultrafast 옵션이 나타나는지 확인하면 됩니다. 옵션이 보이지 않으면 우선 계정, 워크스페이스, 관리자 권한과 배포 상태를 확인해야 합니다. 이것은 일반 ChatGPT 채팅창에 새 모델이 추가됐다는 발표가 아닙니다. 표준 GPT-6.1 Sol을 사용할 수 있는 계정과 Ultrafast에 접근할 수 있는 계정은 다릅니다.
API는 모든 이용자 대상, 대신 가격이 6배
API에서는 구독형 Pro 500을 결제할 필요가 없습니다. OpenAI는 모든 API 이용자에게 GPT-6.1 Sol Ultrafast를 제공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Standard와 Fast와 구분되는 Ultrafast 전용 속도 제한이 있습니다. 실제 조직의 이용 한도는 API 설정에서 확인해야 합니다.
| 비교 | Standard | Ultrafast |
|---|---|---|
| 입력 | 2달러 | 12달러 |
| 캐시 입력 | 0.10달러 | 0.60달러 |
| 출력 | 10달러 | 60달러 |
예를 들어 입력 100만 토큰과 출력 100만 토큰을 각각 사용했다면 이 표의 단순 합계는 Standard 12달러, Ultrafast 72달러입니다. 도구 호출 등 별도 비용과 장문 컨텍스트 할증은 제외한 계산이며, 실제 이용량과 캐시 적중률에 따라 청구액이 달라집니다. 27만 2,000토큰을 초과하는 장문 요청에는 별도의 높은 요율이 적용됩니다. EU 등 지역별 처리 엔드포인트는 적용되는 경우 10% 할증이 붙을 수 있습니다.
OpenAI 공식 API 가격표에서 과금 구간을 선택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가격 6배는 속도 8배와 다른 지표입니다. 개발사가 제시한 최대 속도만으로 사용자의 한 작업이 8배 빨리 끝나거나 비용 대비 효율이 반드시 좋아진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개발자는 어떻게 켜나
Responses API에서는 모델 이름을 바꿀 필요 없이 요청마다 service_tier를 ultrafast로 지정합니다. 다음은 기존에 OpenAI API 키를 설정한 개발자가 요청 구조를 확인할 수 있는 최소 예제입니다.
from openai import OpenAI
client = OpenAI()
response = client.responses.create(
model="gpt-6.1-sol",
service_tier="ultrafast",
input="이번 장애 로그에서 우선 확인할 원인을 3개로 정리해 줘."
)
print(response.output_text)
API 키는 환경변수 OPENAI_API_KEY에 설정하고, Python SDK는 설치된 상태여야 합니다. 정상이면 응답 텍스트가 출력됩니다. service_tier 오류 또는 한도 오류가 난다면 SDK 및 모델 지원 및 조직의 Ultrafast 한도를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OpenAI는 도구 호출이 많은 에이전트에서는 연결을 유지하는 WebSocket 방식을 권장합니다. 네트워크 왕복 시간이 길면 모델 생성 속도가 빨라져도 체감 이점이 줄어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속도 개선 외에 작업 중 수정도 더 빠르게 반영
10월 8일 OpenAI의 티보 소티오는 X 게시물에서 작업 도중 지시 방향을 바꾸는 기능의 반응을 즉각적으로 개선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길게 진행되는 작업의 방향을 더 빨리 수정해 불필요한 연산을 줄이려는 조치로, 그는 Sol Ultrafast와 함께 사용했을 때 효과가 좋다고 소개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작업별 절감률이나 독립 측정 결과는 공개하지 않았습니다.
출시 직후 느린 Sol과 오늘 Ultrafast의 차이
10월 1일 GPT-6.1 Sol 출시 직후 티보 소티오가 설명한 “전날보다 거의 2배” 개선은 이용자 증가에 대응한 서버 용량 증설을 뜻했습니다. 그때의 숫자는 표준 서비스에서 발생한 혼잡 완화 이야기입니다. 반면 오늘의 최대 8배는 사용자가 비용과 접근 조건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별도 Ultrafast 모드의 토큰 생성 속도에 관한 회사 설명입니다.
따라서 지금 바로 확인할 것은 두 가지입니다. Codex와 Work 이용자는 본인의 플랜과 선택기에 Ultrafast가 있는지, API 이용자는 비용과 전용 처리 한도를 감당할 만큼 지연시간 단축이 중요한지입니다. 빠르게 해결해야 하는 장애 대응이나 긴 도구 연쇄 작업에는 이점이 있을 수 있지만, 비용이 중요한 일반 작업에는 Standard를 유지하는 편이 합리적일 수 있습니다.



